신세계까사 펫 가구 '몽스' 인기…출시 후 매달 85% 성장

모듈형 소파·캣타워 인기

신세계까사 몽스 펫 가구 시리즈 캣 타워(신세계까사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신세계까사는 프리미엄 펫 가구 '몽스'의 매출이 출시 이후 매달 85%씩 성장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몽스는 반려동물 시장 성장 추세를 반영해 신세계까사가 8월 출시한 펫 가구 시리즈다.

일반 가구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특징으로 고급 가구에 사용하는 원목과 기능성 원단을 적용했다.

신세계까사는 상품 라인업 중에서 모듈형 소파와 캣타워 제품이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모듈형 소파는 6가지 유닛을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와 형태로 조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캣타워는 원목 소재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고양이용품인 스크래처를 장착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 심미적 부분을 놓치고 싶지 않은 고객 수요를 반영한 결과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다"며 "차별화된 프리미엄 디자인과 품질을 바탕으로 펫테리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