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계열 4개사 '한국품질만족지수' 10개 부문 1위

KCC실리콘∙KCC글라스∙KCC신한벽지 'KS-QEI' 인증
수성∙유성도료 9년·천장재 7년·실란트 12년 연속 수상

KCC 계열 4개사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KCC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KCC(002380)·KCC실리콘, KCC글라스(344820), KCC신한벽지 등 4개사는 '2023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건축자재 관련 10개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KSA)가 한국품질경영학회와 공동 개발한 품질 평가 모델이다. 소비자·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우수성, 만족도 등을 조사하고 결과를 취합해 발표하고 있다.

KCC는 △수성도료 △유성도료 △석고텍스 천장재 △그라스울 단열재 △창호 세트 등 5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KCC실리콘은 △실란트(실리콘) 부문 △KCC글라스가 △PVC바닥재 △저방사유리 △데코레이션 필름 등 3개 부문, KCC신한벽지는 △친환경 벽지 부문이다.

KCC 수성·유성도료는 9년 연속, 석고텍스 천장재는 7년 연속, 그라스울 단열재는 5년 연속, 창호는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KCC 관계자는 "10개 부문에 다라는 다양한 건축자재 분야에서 다년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