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함께일하는재단·사회적기업진흥원과 로컬지역 활성화 지원

사회적 경제기업 4개사 선정·지원

마사회 로컬 활성화 지원사업 기금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함께일하는재단·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2023년도 로컬(농어촌지역) 활성화 지원사업' 프로젝트 사업비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사업 선정 기업은 총 4개사로 △다정한마켓(반려동물 식품) △무빙트립(취얙게층 농어촌 관광사업)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토종 곡물 상품·문화 사업) △혜봄언어심리 사회적협동조합(아동 언어·심리 서비스 사업) 등이다.

선정 기업은 최대 2500만원의 프로젝트 사업비를 받을 수 있다.

박민수 다정한마켓 대표는 "버려지는 농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건강식품 개발을 통해 농업 폐기물 감소와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농어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번영과 사회 발전은 우리의 공동 목표"라며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삶을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