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밀양·광주 축제 인근 숙소 최대 3만원 할인

지역경제 회복 돕는 민관협력 프로젝트 일환

민관협력 프로젝트 통한 지역 축제 활성화 지원(야놀자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야놀자는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밀양, 광주 등 지역 축제와 관련해 정보를 공유하고 파격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기획해 관광객 유치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야놀자는 18일까지 밀양 지역 숙소 전용 쿠폰을 발급한다.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기념해 13일부터 4일 간 열리는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투숙일 기준 다음 달 5일까지 5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1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을 할인해준다.

광주 지역 축제를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18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인증한 숙소 100여 개를 대상으로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투숙일 기준 다음 달 12일까지 적용할 수 있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부터 11월 광주김치축제까지 약 2개월간 다양한 축제를 숙박 할인 혜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제휴카드 및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2만원 중복 할인을 제공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만의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고객 혜택을 기반으로 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여행을 적극 독려하고 나아가 지역 축제의 흥행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