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면 흥미·정보전달 충분"…홈앤쇼핑, 숏폼 서비스 출시
이달 25일 팡라이브 개편 통해 공개
숏폼 콘텐츠로부터 고객 유입 기대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홈앤쇼핑은 자사 라이브커머스인 '팡라이브'를 통해 숏폼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최대 30초 가량의 숏폼 콘테츠로 제품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핵심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숏폼 서비스는 기존 라이브커머스 방송의 장시간 시청 부담과 방송 중에만 고객이 집중되는 단점을 보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출시일은 이달 25일로 '팡라이브'도 이에 맞춰 전면 개편한다. 숏폼 섹션을 신규 개설하고 트렌드별 해시태그를 추가해 이용자 관심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모바일 쇼핑에서 텍스트나 이미지보다 동영상에 대한 시청 경험을 통한 최종 구매의사결정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쇼핑 만족도 제고를 위해 숏폼 기능을 발전시켜나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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