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접점 확대"…쿠쿠, 이마트 은평점 브랜드숍 새단장

전국 이마트·홈플러스 40여개 브랜드숍 운영

쿠쿠 브랜드숍 이마트 은평점 모습(쿠쿠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쿠쿠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마트 은평점·홈플러스 강동점에 입점한 브랜드숍을 새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쿠쿠 관계자는 "최근 이마트 은평점에 다양한 생활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숍을 열었다"며 "은평점을 포함해 전국 이마트를 통해 총 30개 브랜드숍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홈플러스 역시 최근 강동점에 브랜드숍을 열었다"며 "전국 총 10개 홈플러스 지점에 거점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쿠쿠 브랜드샵은 △IH압력밥솥 △인덕션 △공기청정기 등을 체험 후 구매할 수 있다.

쿠쿠 이마트 은평점은 브랜드샵 리뉴얼을 기념해 27일까지 5% 추가할인 행사를 연다.

다음달 4일까지 구매금액별(30만원 구매시 1만원·40만원 2만·50만원 이상 구매시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 브랜드숍도 해당 상품권 프로모션을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

쿠쿠 관계자는 "브랜드샵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밥솥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 가전 제품을 많은 소비자가 체험하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쿠쿠홀딩스(192400)는 계열사로 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284740)가 있다. 쿠쿠전자는 △밥솥 △인덕션 레인지 △블렌더 등 가전사업을, 쿠쿠홈시스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렌털 주력 상품을 생산·판매한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