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브랜드 OFC, 21일 더 현대에 첫 팝업 '데생 드 OFC' 연다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컨템포러리 브랜드 OFC(OWN FEATURE COLOUR)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약 2주간 서울 더 현대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OFC는 2021년 OF.COURSE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23년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보다 깊게 고민하고 공들여 다듬어 왔다. 이러한 리브랜딩 과정을 통해 돌아본 OFC의 고유한 가치와 유일한 색을 정제된 형태의 메시지로 전달하고자 팝업스토어를 연다.
OFC의 2023년 FALL 컬렉션은 리브랜딩과 함께 새롭게 정의한 OWN FEATURE COLOUR를 조명한다. 여성이 표현하는 매스큘린 애티튜드를 바탕으로 Old Soul, Vintage Heart, Free Sprit을 간직한 OFC 그 자체의 인물을 그려낸 시즌이라 할 수 있다. 정돈되지 않은 것에서 느껴지는 무심한 자연스러움, 시간의 흔적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표현된 OFC의 매스큘린 우먼을 만날 수 있다.
이번 OFC 더 현대 팝업스토어는 '데생 드 OFC(Dessin de OFC)'를 콘셉트로 준비했다. 데생은 화가가 가장 처음 공을 들이는 밑그림이자 그 자체가 작품이 된다. OFC의 23년 컬렉션은 오래된 것들의 가치에 관한 고찰과 추구해야 하는 것들에 관한 탐구의 균형으로 완성했으며 지켜내고자 하는 것들을 깊게 바라봄으로써 OFC의 데생(Dessin)은 우리를 표현하는 하나의 결과이자 또 다른 내일의 OFC를 그리는 시작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데생이란 선과 명암의 대비만으로 단순하게 표현되나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한심도 깊은 작업이자 작품"이라며 "이번 2023년 가을 컬렉션 데생 드 OFC 역시 오래 기다려준 고객들을 위해 오랜 시간과 정교한 시간을 거쳐 완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OFC는 첫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전 품목 할인, 선착순 기프트, 구매 금액별 기프트,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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