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지원"…벤처기업협회, 벤처금융포럼 개최
투자자·금융업계·업계 CFO 등 80여명 참석
강연·IR 피칭 등 벤처기업 투자유치 기회 제공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투자자·금융업계 종사자·벤처기업 재무 담당자들이 교류하는 '제2회 벤처금융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벤처금융포럼은 투자·협력 네트워킹 중심의 행사로 이번 행사는 업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금융 특강에서는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상무가 '투자자는 이런 벤처기업에 투자한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기업 간 협업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벤처기업 '5분 피칭'에서는 애플리케이션(앱) 결제 서비스 기업 페이업 등 5개사가 참여했다.
투자·협력 네트워킹에서는 기업 간 노하우 공유 및 협력 논의를 위한 '오픈 밋업'과 투자자와 벤처기업 재무담당 임원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 사다리 네트워킹'이 운영됐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3만8000여개 벤처기업을 대표하는 협·단체로서 벤처기업 대다수가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금융' 분야 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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