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엑스, 브이드림과 장애인 사회참여 지원사업 협약

사진제공=라이브엑스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뷰티 테크 스타트업 라이브엑스는 11일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시스템 기업 브이드림과 '장애인 사회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브이드림은 B2B(기업 간 거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 헤어미용·메이크업 서비스 지원 △장애인 사회참여 지원 △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이다. 'Re:born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10월 본격 시작한다.

라이브엑스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미용·위생을 목적으로 헤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력서 작성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장애인들의 구직 활동에 도움을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송정웅 라이브엑스 대표는 "사회적 활동을 원하는 장애인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포용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