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포케올데이' 포케 주문하면 eco용기에 담아준다

배민, 포케올데이와 함께 '현대카드X 배달의민족 eco용기' 이벤트

현대카드 X 배민 eco용기 이미지 (배민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앱에서 포케 샐러드 브랜드 ‘포케올데이’ 메뉴 주문 시 '현대카드 X 배달의민족 eco용기'에 담아 준다고 24일 밝혔다.

포케는 연어, 참치, 채소, 곡물 등을 함께 섞어 먹는 하와이식 샐러드로, 최근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각광받고 있다.

에코용기는 지난해 11월 배민과 현대카드가 공동 개발한 친환경 다회용기다. 여러 번 재사용 할 수 있어서 일반 플라스틱(PP) 대비 탄소 배출량을 20% 이상 줄일 수 있다.

이 용기는 환경부로부터 지구 환경오염 영향 저감 및 유해물질 감소 효과를 인정받아 ‘EL727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DEA 2023’에서 홈(Home)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제품 디자인의 아름다움과 우수성도 높게 평가받았다.

에코용기는 배민 앱에서 포케, 들기름 메밀면 샐러드, 두부볼, 코울슬로 등으로 구성된 ‘포케올데이 eco용기 세트’ 메뉴를 배달, 포장 주문하면 일회용기 대신 받아볼 수 있다.

세트 메뉴 구매 시 에코용기 4종 세트와 함께 업사이클링 키링, 매장 재방문 쿠폰 등 굿즈도 증정한다. 포케 단품 구매 시에도 추가 금액(800원)을 지불하면 일회용기 대신 에코용기로 변경할 수 있다.

에코용기 배달, 포장 주문은 건대점, 광화문점, 구월점, 대구범어점 등 전국 16개 포케올데이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매장별 한정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