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바겐, 허스크바나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선정

사진제공=라이트바겐 제공
사진제공=라이트바겐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모터사이클 전문 플랫폼 라이트바겐의 운영사 바리코퍼레이션은 허스크바나 코리아의 온라인 및 강남, 용산 지역의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할 공식 딜러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휴 계약은 라이트바겐의 모터사이클 유통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허스크바나의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경험을 라이트바겐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마일스톤으로 평가된다.

라이트바겐은 올 초 4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에 성공한 후 라이트바겐 플랫폼 내 신차관을 오픈하여 모터사이클 신차 유통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라이트바겐은 모터사이클 업계에서의 경쟁력을 더 높이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의 모터사이클에 대한 신차 및 중고차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라이트바겐은 글로벌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인 허스크바나와의 협력을 모색했고, 마침내 라이트바겐은 지난달 6일 허스크바나의 공식 온·오프라인 딜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라이트바겐은 허스크바나의 모든 제품군을 라이트바겐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경담 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국내에 두꺼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의 딜러사로 선정돼서 기쁘다"며 "이번 딜러사 선정을 통해 허스크바나 제품에 라이트바겐의 유통 및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하여 수준 높은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이트바겐은 신차·중고·렌탈 등 다양한 형태로 모터사이클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모터사이클 전문 플랫폼이다. 2023년 8월 기준 BMW, KTM, 허스크바나 등 7개 브랜드의 신차를 취급하고 있고 오프라인에서 서울 용산 전시장 및 강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