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세종문화회관 주최 '싱크 넥스트23' 파트너십 체결
경기도청 연계 문화소외계층 공연 관람 지원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노루페인트(090350)는 세종문화회관 주최 '싱크 넥스트 23'(Sync Next 23) 참여작인 그리멘토(GRIMENTO) 공연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그리멘토는 학교 폭력을 주제로 한 창작 무용이다. 비주얼 디렉터 정구호 디자이너와 김성훈 안무가가 공동 연출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국내 예술 창작 활성화와 새로운 예술적 경험 기회 확대를 위해 퍼트너십을 체결했다"며 "그리멘토 무대 제작에 사용하는 도료와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에 사용하는 도료를 전량 후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진행한 페인팅 퍼포먼스엔 스트리트 아트 디렉터 한해동 작가가 함께 했다"며 "작가는 싱크 넥스트 그리멘토 공연에서 받은 영감을 대형 벽화를 통해 표현했다"고 전했다.
노루페인트는 경기도청과 연계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그리멘토 공연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멘토 공연은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세종문화회관이 주관하는 싱크 넥스트23은 다음달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된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세종문화회관 행사에 파트너사로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공연들로 채워진 싱크 넥스트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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