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스그레인, 아동·청소년그룹홈 '지구를위한밥상' 사업 후원

어성초비건토너 1개 판매시 2000원 후원

(좌) ㈜파머스그레인 안윤미 대표 (우) 곽금순 한살림재단 이사장, 사진제공=한살림재단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화장품 제조사 파머스그레인은 아동청소년그룹홈 식생활 교육 사업인 '지구를위한밥상' 사업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안윤미 파머스그레인 대표는 "'지구를위한밥상' 후원을 위해 지난달부터 어성초비건토너 1개 판매 시마다 2000원씩 적립해 한살림재단에 전달했다"며 "행사를 통해 그룹홈 아이들이 자립 이후 건강한 식생활 지속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성초비건토너(한국비건인증원 비건인증 획득)는 제주산 어성초 추출물(94.45%)로 구성된 약산성 저자극 토너다. 용기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리필 제품을 함께 출시했다.

한살림재단은 2015년에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지역살림지원, 사회적 약자의 먹을거리 지원 사업 등을 펼친다. 지구를위한밥상 사업은 2020년부터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