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온라인수출 모색"…중진공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 개최

차세대 이커머스 트렌드·수출시장 다변화 전략 공유

2023년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 Who’s Next? 이미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서울 코엑스에서 '2023년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은 올해로 4회째다. 올해 주제는 'Who's Next?-The Next e-commerce Changer)'로 학계·산업계 전문가가 모여 엔데믹 시대의 중소벤처기업 온라인수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포럼은 최영 메타코리아 상무의 기조연설 'AI in Digital Marketing'을 시작으로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차세대 이커머스 기술 및 트렌드'를 주제로 △인공지능, 가상·증강 기술과 이커머스 변화(임일 연세대학교 교수)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결제시스템(이우용 페이오니아코리아 대표) △이커머스와 친환경 물류 트렌드(김홍주 UPS코리아 이사) 발표가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커머스 시장 확장 전략'을 주제로 △유럽시장의 최신 이커머스 트렌드 및 활용전략(이순수 아마존코리아 이사) △해외진출을 위한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전략(김형준 메타코리아 매니저) △일본의 이커머스 트렌드 및 우리의 진출전략(문성현 라쿠텐 과장)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중소벤처기업들이 온라인 수출 지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