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부산서 '제조, DT Starter Day' 세미나 개최

부산·영남 제조기업 대상 디지털 전환 고도화 전략 모색

제조, DT Starter Day 세미나(메가존클라우드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클라우드 전문 중견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6일 파라다이스호텔부산서 '제조, DT Starter Day' 특별 세미나'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코리아)와 '제조, DT Starter Day'를 공동으로 주최한다.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비즈니스 효율과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디지털 전환 고도화 전략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열린다.

메가존클라우드와 AWS코리아의 분야별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불확실한 경영 환경 극복을 위한 아마존의 혁신 DNA △글로벌 리딩 기업 AWS 기반 제조 혁신 사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보안 준비 과정 △클라우드 매니지드&서포트 서비스 등을 주제로 DT 전략을 제시한다.

참가 신청은 5일까지 메가존클라우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메가존클라우드는 1998년 설립됐다. 지난해 유니콘(비상장 기업으로 시장가치가 1조원인 기업)에 올랐다.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베트남, 홍콩 등 해외지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엔 부산에 지사를 설치했다. 국내·외 5000여개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AWS사업 총괄대표는 "영남 소재 제조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디지털 경쟁력 제고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