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프틴파트너스, '창진원 사내벤처 프로그램' 네트워킹데이 개최

엔피프틴파트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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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엔피프틴파트너스가 '2022 창업진흥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22 창업진흥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기업 등 민간 역량을 활용해 사내벤처팀 및 분사 창업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개방형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2022 창업진흥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참여 기업 중 총 2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주관해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강연 첫 주자로 30만 구독자를 둔 인사 채용 전문 유튜버 D3컴퍼니 복성현(제이콥)대표가 '작은 기업의 HR'의 주제로 특강의 문을 연다. 두 번째로는 국제멘탈코칭센터(MCCI) 천비키 수석코치가 '스타트업 CEO를 위한 명상'으로 멘탈케어 트레이닝을 선보일 예정이며, 빅베이슨캐피탈 홍선기 책임심사역이 'VC펀딩과 IR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행사의 선배 창업가 특강으로 '아기유니콘 200육성사업'에 선정된 현대자동차 사내벤처 출신 ㈜포엔 최성진 대표가 '분사 전후 사업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그 외 1대 1 VC밋업 세션에는 5명의 멘토들이 각 기업에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 등을 동시에 코칭할 계획이다.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스핀오프에 성공한 '㈜씨브이쓰리, ㈜작가의탄생, 큐리시스 등이 참여하며, 현재 대·공기업 소속 사내벤처팀 여행문화사업팀, 초록, 3MI 등도 참가한다.

한편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창업진흥원 선정 사내벤처 전담 액셀러레이터로 현대모비스, 한화시스템, 한화손해보험, 삼성전기 등과 같은 대기업의 사내벤처팀 육성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카드, DL E&C,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분당서울대병원 등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PoC 연계를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