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탄소중립 이행기반 마련 위한 역량강화교육 진행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제공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경기도 탄소중립 이행기반 마련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과 동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관계자의 정책 이해도 향상 및 실무 능력 고취를 위해 실시되며 2기와 3기에 나누어 진행된다.

2기는 이달 30일, 31일 경기 남양주 호텔 더 메이에서 진행한다. 3기는 다음달 2일, 3일 고양 킨텍스 바이 케이트리에서 진행한다.

교육대상자는 경기도 및 시·군 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실무자, 기초의회의원, 도민 등으로, 특히 기후∙탄소중립∙에너지 계획 및 이행 등 유관부문 종사자와 정책·기획·환경·에너지·탄소중립·예산(온실가스 감축 인지예산 포함) 관련 업무 수행자다. 점심식사 지원, 교육 교재 지원과 함께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내용은 △2022 탄소중립트렌드&이행기반 우수사례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 현황과 추진과제 △경기도 탄소중립 거버넌스의 갈등 예방 △경기도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실무교육 △경기도 탄소인지예산제도 분석 및 시행방안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 기간은 1차 30일까지, 2차 2월 2일까지다. 신청은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모아폼 사이트에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야한다.

다음달 8일 고양시, 10일 수원시에서 교육참여자 간의 업무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연찬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