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설맞아 이천시에 전기밥솥 126대 기탁…"4000만원 상당"

이천 지역 취약 계층에 전달 예정

김영훈 시몬스 침대 고문(왼쪽)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시몬스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시몬스는 설을 앞두고 경기도 이천시에 전기밥솥 126대(4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이천시청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훈 시몬스 침대 고문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참석했다. 기탁품은 이천 지역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몬스는 2018년 9월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을 이천 지역사회에 지원했다. 총 4억원 상당이다.

이천시엔 한국 시몬스 공장과 연구개발 센터인 '시몬스 팩토리움',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등이 있다.

김영훈 시몬스 침대 고문은 "시몬스는 이천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잇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