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가장 최신"…홈앤쇼핑 부산콜센터 최식신으로 새단장

부산 지역 일자리 창출·지역 기업 판로확대 기여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홈앤쇼핑은 부산시 연제구에 있는 콜센터(250석 규모)를 최신시설 콜센터로 새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부산시 내 콜센터 중 가장 최신시설의 콜센터"라며 "개인별 1.4m의 넓은 좌석과 좌석간 2m 간격 배치 등 상담원들에게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홈앤쇼핑은 2020년 7월 부산시와 '홈앤쇼핑 컨택센터 부산 신설투자' 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맺고 부산콜센터 신설 투자를 지속해 지난해 완공했다. 2년 간 상담원 350여명(2021년 141명·2022년 240명)을 채용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부산콜센터 구축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투자 유치 사례"라며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지역기업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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