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플릭,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 수상
- 임해중 기자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타임플릭을 운영 중인 앱포스터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 2023(German Design Award, GDA)’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Excellent Communication Design) 부문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BI)’ 분야 ‘스페셜 멘션(Special mention)’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타임플릭은 스마트 워치 페이스 DIY 플랫폼 앱과 워치 스트랩 서비스를 운영하는 브랜드 ‘미스터타임’이 올해 초 개편한 브랜드다.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IT의 ‘기술’과 패션의 ‘스타일’을 접목시킨 ‘패션테크’ 기업이다.
타임플릭은 ‘TIME’과 ‘FLIK(튀기다, 휙휙 넘겨보다)’의 합성어로 ‘쉽고 빠르게 만들고 바꾸는 내 취향의 스마트워치’, ‘다양한 디자인을 휙휙 넘겨보고 나에게 딱 맞는 스타일을 찾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로고는 타임의 ‘I’와 플릭의 ‘I’를 슬래시로 표현하여 타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적용과 서비스 확장을 고려했으며, 두 개의 슬래시로 디자인된 앱 아이콘은 주요 제품인 워치 페이스와 스트랩을 그래픽 모티브로 활용하여 브랜드의 상징성과 심미성, 시인성이 드러나도록 디자인했다.
이같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은 브랜드의 지속가능성과 기능적인 솔루션을 잘 표현하면서도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에 집중할 수 있다.
타임플릭의 경성현 대표는 “고객들이 스마트워치를 통해 보다 새롭고 특별한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임플릭은 내년 상반기 중 성수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계획 중이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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