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소진공 '전통시장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
미래 소비자 유치 위한 어린이·초등학생 대상 공모전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2년 전통시장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은 미래의 전통시장 소비자를 공략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손잡고 교육감 협의회장을 표창해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서울시민청 바스락 홀서 열렸다. 11월10일부터 23일까지 총 13일 동안 △유치부(5~7세) 153건 △초등 저학년부(1학년~3학년) 188건 △초등 고학년부(4~6학년) 108건 등 총 449건을 접수했다. 우수작은 21점을 선정했다.
유치부에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박서연(7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상 한서준(6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박채윤(7세)·성은우(5세)·문솔(7세)·김서아(6세)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상 김서빈(6세) 등이 선정됐다.
초등 저학년부에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권윤아(3학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상 임도원(3학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정연재(2학년)·이고은(2학년)·조윤혜(3학년)·배한별(2학년)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상 윤재원(3학년) 등이다.
초등 고학년부에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이호은(6학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상 이도은(5학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손보경(6학년)·한소정(5학년)·성윤후(5학년)·이혜성(4학년)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상 김한비(6학년) 등이 뽑혔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고객인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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