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링, 커뮤니티케어 수영점 오픈

케어링 제공
케어링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케어링이 부산 수영구에 ‘케어링 커뮤니티케어 수영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케어링 커뮤니티케어 수영점은 질 높은 주간보호 서비스 제공을 넘어 △방문 요양 △방문 목욕 △방문 간호 △단기 보호 등 수급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어링 커뮤니티케어 수영점은 3층부터 7층을 사용하는 대형 주간보호 센터다. 80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케어링 커뮤니티케어 수영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평가 2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각 분야별 돌봄 전문가 22명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상황과 니즈에 따라 수면실 형태를 나누어 제공하고 있다. 낙상 우려가 높은 어르신에게는 병원식 침대가 구비된 수면실을 제공한다.

작업치료사가 최신식 디지털 인지치료 도구를 활용한 작업치료를 어르신에게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이 가능한 넓은 물리치료실도 보유했다. 몸이 약한 어르신은 이 물리치료실에서 신체기능 유지 및 증진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다.

케어링 커뮤니티케어 수영점 김혜진 지점장은 “지난 7년간 어르신을 모시던 우리 센터가 케어링 커뮤니티케어로 새 출발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전문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케어링은 케어링 커뮤니티케어 수영점을 거점으로 부산 지역 어르신들에게 요양 주기 전반에 걸쳐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미래형 재가요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