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 신화푸드그룹, 의정부시에 가을맞이 이웃돕기 백미 1.8톤 기부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외식기업 SFG 신화푸드그룹(SFG)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쌀을 기부했다.

기부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최상규 SFG 총괄사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SFG는 의정부에 거주하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경기미 4kg짜리 464포, 총 1856kg을 준비했다. 경기미는 조선시대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른 진상미로 유명하며 우설화, 송도갈비 등 SFG의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에서 실제 사용 중이다.

SFG 관계자는 "이번 백미 기부는 SFG가 다년간 지속해오고 있는 ‘人情(인정)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약 46만 4천여 명의 의정부시민 곁에서 늘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SFG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경기미 464포를 기부했다”고 말했다.

한편 SFG는 지난 2월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울 송파구 소재의 노인복지관 송파실벗뜨락에 송도불고기 도시락을 선물했고, 5월 어린이날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재 인천보육원과 해성보육원에 바다쏭 카페&베이커리의 케이크와 베이커리 박스를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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