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세탁소 워시엔조이, 10월 투자비 맞춤 창업혜택 제공
- 임해중 기자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IOT기반 무인세탁소(셀프빨래방) 워시엔조이가 10월 창업프로모션 혜택으로 글로벌 가전업체 일렉트로룩스의 세탁기와 건조기 1세트를 무상지원 한다고 4일 밝혔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일렉트로룩스社의 국내 독점 판매사업자인 코리아런드리가 워시엔조이 빨래방 장비를 공급해 온 10년간 세일판매를 한 적은 있어도 무상지원 프로모션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품질의 세탁 및 건조는 물론 안전도까지 명불허전 세계 최고의 세탁장비인 만큼 무상지원 혜택은 파격적이다.
이같은 창업 프로모션을 기획한 배경에는 금리인상 여파로 창업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셀프 빨래방 예비창업자들을 위하여 다양한 투자비 맞춤형 창업상품이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고품격 세탁장비의 무상지원 혜택은 물론이고 제1금융권 우리은행을 통한 창업비 대출 프로그램, 하나캐피탈을 통한 장비 렌탈 프로그램 등 예비창업자의 투자여력에 따라 제공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코리아런드리 서경노 대표는 “타사 셀프빨래방 브랜드 대비 워시엔조이의 차별화된 특장점은 확실히 세탁장비의 기술력과 IOT 기반 무인매장 운영 솔루션에 있다” 면서 “아직도 셀프빨래방 창업을 고민하는 많은 예비창업자 분들께 다양한 창업 혜택을 제공해서라도 이러한 사람 중심의 기술과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모델을 끊임없이 제시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런드리는 자체 개발한 위치기반 솔루션 런드로맵의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원격관리가 가능한 리모트런드리 시스템으로 100% 무인운영이 가능한 비봇 플랫폼을 완성하였다. 이와 같은 IOT 플랫폼 기반으로 투자 가성비를 높여 소자본으로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무인세탁소 2023년형 모델을 오는 10월 20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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