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포항시, 힌남노 피해 中企·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무상 광고·판로지원으로 포항지역 경제 활성화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왼쪽)와 이강덕 포항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공영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공영홈쇼핑은 역대급 태풍 힌남노가 직격해 큰 피해를 당한 경상북도 포항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시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및 농축수산물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제품 온라인 판로지원 △소상공인 제품 활성화 지원사업 △공익적 무료광고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공영홈쇼핑은 포항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 및 농축수산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공익적 협력사업을 개발∙추진하고 TV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에 입점∙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산업화의 역사가 살아있는 포항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농축수산의 판로 지원을 통해 도약의 발판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