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패션 페스티벌 '넥스트 패션 2022' 개최

가상인간 '무아인' 첫 런웨이 영상 공개

넥스트 패션 2022 포스터 (무신사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무신사는 서울시와 함께 패션 페스티벌 '넥스트 패션 2022'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4일까지 진행된다.

페스티벌은 새로운 브랜드 및 디자이너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내 브랜드 50여개를 만날 수 있는 브랜드 팝업부스, 브랜드 창업자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브랜드 캠프 등이 대표적이다.

'오늘의 베스트 드레서' 등 관람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 작가가 촬영한 관람객 사진은 무신사스토어의 '무신사 스냅'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냅 콘테스트', '온스트릿 라이브' 등이 예정돼 있다. 이날부터 4일까지 매일 오후 5시에 무신사스토어 모바일 앱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오프닝엔 무신사 브랜드 뮤즈인 배우 유아인의 가상인간 앰버서더 '무아인'의 첫 런웨이 데뷔 무대도 공개된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무신사스토어에서 가능하며, 입장 등록은 당일 행사 현장에서도 할 수 있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