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뵨, 여름용 바운서 '밸런스 소프트 메쉬' 신규 컬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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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스웨덴 유아용품 브랜드 베이비뵨(Babybjörn)이 여름용 바운서 ‘밸런스 소프트 메쉬’의 신규 컬러 3종(펄리 핑크, 그레이 베이지, 라이트 블루)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바운서 밸런스 소프트 메쉬’는 베이비뵨의 시그니처 페브릭인 메쉬 소재로, 땀과 열기 배출에 좋아 여름철에 보다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실버 화이트’ 컬러에 ‘펄리 핑크’, ‘그레이 베이지’, ‘라이트 블루’ 3종의 신규 컬러가 출시되어 총 4종의 컬러 선택이 가능해졌다.

밝은 라이트 그레이 프레임에 바운서 시트 가운데에 화이트 배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시원한 파스텔 컬러로 집 안 어디에 두어도 화사한 여름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베이비뵨의 바운서는 전동 장치가 아닌 아기 스스로 움직임에 따라 부드럽게 흔들리기 때문에 전자파 걱정이 없으며, 균형 감각과 운동 신경을 기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엄마 배 속처럼 자연스럽게 웅크린 자세를 취하게 해주어 아기의 목과 척추, 엉덩이를 받쳐주고 체중을 분산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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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하면서 부드러운 메쉬 패브릭은 엄마의 품에 포근하게 안긴 느낌을 선사한다. 모든 제품은 스웨덴에서 제작되며, 사용되는 패브릭은 인체에 유해한 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없음을 뜻하는 OEKO-TEX Standard 100, Class 1 인증을 받았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기울기를 3가지 모드로 조절할 수 있으며, 약 2kg의 경량 바운서로 납작하게 접어 집 안에 보관하거나, 여행 및 외출 시 휴대가 편리하다.

베이비뵨 관계자는 “바운서 밸런스 소프트 메쉬는 베이비뵨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뉴 컬러 론칭 전부터 소식을 들은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신규 컬러로 고객들의 선택지가 확장됐으며, 부모의 팔에 자유를 주어 힘든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베이비뵨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