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플레인, 레오제이와 함께 '녹두 모공 클레이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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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소속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와 클린뷰티(친환경화장품) 브랜드 비플레인(beplain)이 공동개발한 녹두 모공 클레이 팩을 출시했다. 앞서 27일 진행한 선런칭 라이브커머스 마켓에서 당일 12분만에 완판을 기록 3.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오픈 프로모션을 성료했다.

이번 레오제이와 비플레인의 제품 협업은 레오제이의 브랜드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기존 워시 오프팩에 대한 아쉬움을 상쇄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 니즈가 반영돼 진행됐다. 그는 평소 비플레인 녹두 클렌징 라인을 즐겨 쓰며 편안한 사용감과 피부개선 효과에 대한 긍정적 리뷰를 본인의 채널을 통해 밝힌 바 있다.

레오제이가 제품 개발에 참여한 비플레인 녹두 모공 클레이 팩은 모공 정화에 탁월한 통녹두 콤플렉스와 녹두 효소, 녹두 가루를 함유한 마일드 클레이 마스크 제품이다.

작년 12월 제품 기획을 시작으로 레오제이는 수차례의 제품 테스트와 성분 구성, 제형, 디자인 등 개발 전 영역에 적극 참여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특히, 본인은 물론 구독자들이 기존 워시오프팩 제품에서 불만족스러웠던 부분들을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제품에 대한 반응은 사전 프로모션을 통해 입증됐다. 지난 27일 저녁 6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레오플릭스’ 채널을 통해 진행된 선런칭 이벤트에서 준비된 프로모션 물량이 일부 품목은 3분만에 판매 종료, 전체 품목 모두 12분만에 완판되며 약 3억7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레오제이는 이번 제품 협업에 대해 “평소 비플레인 클렌징 라인을 써보며 순한성분을 활용한 뛰어난 피부 개선 효과에 만족했기에 스킨케어에서 가장 중요한 모공관리 제품을 함께 만들어 보고 싶었다”며, “6개월 이상 제품 개발 전 과정에서 팬분들은 물론 소비자분들께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하고자 어떠한 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신경을 써 출시한 만큼 피부 컨디션이 무너지기 쉬운 여름철 녹두 모공 클레이 팩으로 맑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레오제이의 비플레인 녹두 모공 클레이 팩은 28일 지그재그에서 2차 선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다음달 4일 비플레인 온라인몰에 공식 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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