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세권 아파트 '힐스테이트 탑석' 636가구 분양
의정부시 최대 공원 추동공원이 품은 아파트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의정부시 일대에 '힐스테이트 탑석'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탑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로 조성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 면적별로는 △59A 109가구 △59B 60가구 △59C 63가구 △74A 118가구 △74B 77가구 △84A 132가구 △84B 77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탑석은 의정부시 최대 규모 공원인 추동공원이 품은 공세권 아파트다. 추동공원은 산지형 공원으로 축구장 약 93배인 65만여㎡ 규모다. 인접한 수락산과 도봉산 조망권(일부세대 제외)을 확보했다.
단지 주변 교통 개발 계획 호재도 많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석역(2025년 개통 예정) 개통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양주 덕정부터 의정부, 서울 삼성역, 수원까지 74.8㎞를 잇는 GTX-C노선(2027년 개통 예정)도 근거리에 있다.
인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3년 개통 예정)도 계획돼 있다. 이외에도 시민로를 타면 의정부 시내로 통한다. 의정부IC를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으로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 주변에 솔뫼초(직선거리 기준 600m), 솔뫼중(700m), 동국사대부속 영석고(100m)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 편의·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전 세대 4Bay(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로 채광·통풍·개방감을 높였다. 드레스룸(일부 타입), 팬트리(일부 타입)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GX룸, 맘스스테이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만들어 진다.
힐스테이트 탑석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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