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더샵 '연동포레·노형포레', 포스코건설 특화설계 갖춘다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포스코건설은 오는 2월 제주도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에 위치한 더샵 연동포레·노형포레'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제주도에 처음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이기도 하다.
더샵 연동포레는 총 40세대 규모, 더샵 노형포레는 총 80세대 규모로 총 120세대를 동시분양한다. 건설 경험이 많은 포스코건설이 짓는 만큼 차별화된 설계가 돋보인다. 기본적으로 중대형 평면설계에 4.5Bay 맞통풍 구조를 적용하고, 지복층 설계(1층 타입), 테라스 특화설계(4층 타입)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더샵 연동포레와 노형포레는 한라수목원, 수목원 테마파크, 오름 등 제주의 자연 속에서 제주 도심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입지를 갖췄다. 부림랜드~1100도로(예정)와 제주고~오광로(예정) 등 제주 도심지로 향하는 도로 교통망이 확충되고 있으며 인근의 1139도로를 통해 제주국제공항으로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
한라초, 한라중, 노형중, 제주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했으며, 제주시립탐라도서관, 제주한라대, 노형동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마트, 롯데마트, CGV, 수목원 야시장 등 쇼핑·문화시설, 우체국, 주민센터, 제주도청 등 행정시설은 물론 병원가와 은행가도 형성돼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한편 오는 2월 오픈하는 견본주택은 제주도 제주시 아라일동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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