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5주년 잔치 "흥하네"…'한정판매' 상품 99% 완판

100원 무선이어폰 '10초 품절'…2주간 5000만원 매출
행사 절반 만에 총매출 100억원 돌파…31일까지 진행

(공영쇼핑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공영쇼핑이 개국 5주년을 기념해 최대 96% 파격 할인가로 선보인 '매일매일 한정판매' 상품이 99% 완판을 기록하며 '품절 흥행'을 일으켰다.

공영쇼핑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한 '매일매일 한정판매' 상품이 99% 완판, 총 5000만원의 행사 매출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매 행사에는 가정용 밀대청소기, 복근 운동기구, 반건조오징어, 3D입체베개 등 인기 상품이 최소 40%에서 최대 96% 할인가에 판매됐다. 특히 단돈 100원에 올라온 '붐마스터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은 판매 개시 10초만에 전량 완판되기도 했다.

공영쇼핑은 한정판매 행사상품 외에도 총 1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며 5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지난 1일 막을 올린 '31일간의 프러포즈' 할인 행사는 절반이 지난 시점인 16일 기준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공영쇼핑은 기사를 몰아 20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원데이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 포기김치 3㎏은 1만8900원, 참숯성분 제습제(24개입)은 1만5900원에 판매한다. 제주흑돼지구이살(400g)은 3팩에 5500원에 내놨다. 정상가 대비 최대 45% 싼 가격이다.

또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6시에는 '요요 특가' 세일이 열린다. 전복볶음밥은 1만7900원, 시어서커 쇼파 패드는 1만1800원, 굽네 댕댕이간식은 1250원이다. 원데이 특가와 요요 특가 모두 배송비는 무료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공영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고객의 주문이 늘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층의 기호에 맞춰 양질의 상품을 신속하게 만나볼 수 있는 재미있고 특별한 이벤트에 큰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