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희망재단, 소상공인의 날 기념해 '토크콘서트' 개최

카카오TV '소리소문 채널'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지난 5일 '2019년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 구로구 점프업허브에서 '소상공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제공) / 2019.11.06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지난 5일 '2019년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 구로구 점프업허브에서 '소상공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점프업허브 입주사, 소리소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카카오TV '소리소문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해 259명이 동시 시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는 △유기농 농산물 쇼핑몰 '직송'의 김진곤 대표 △고추냉이 제품 쇼핑몰 '자연과생활'의 김현숙 대표 △심상미 브이노마드 대표 등이 회사 대표 상품을 설명했다.

또 이날 토크콘서트에선 참석한 소상공인들이 주인공이 돼 토크쇼 발표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장 투표를 통해 △제이신드롬 △고창국수 △씨엔티 △지코 △에이블디자인스 5개의 소상공인 대표가 우수 발표상을 받았다.

choh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