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바이오, 미국 암정복 프로젝트 '캔서 액스' 합류

딥바이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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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암 진단 의료기업 딥바이오는 미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 문샷'(Cancer Moonshot)를 촉진하기 위한 공공-민간 협력 파트너십 캔서 엑스(CancerX)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캔서엑스(CancerX)는 '암 연구, 진단 및 치료의 발전을 가속화할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척'을 지향하며 관련된 조직과 전문가로 구성된 협력체다. 암 정복을 위한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과 전문가를 매칭하는 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딥바이오의 인공지능을 활용해 암진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증대하고 접근성을 향상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이번 캔서 엑스와의 파트너십은 이러한 비전을 실현시키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딥바이오는 앞으로도 다른 캔서 액스 참가자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프로젝트를 추진할 뿐만 아니라 암 퇴치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rn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