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 직무청렴계약 체결

윤리경영 및 투명경영 약속

윤두현 GKL 사장(왼쪽), 김천중 GKL 사외이사(GKL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114090)(GKL)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GKL 본사에서 윤두현 신임 사장이 김천중 선임 비상임이사와 직무청렴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직무청렴계약은 GKL '임원 직무청렴 계약규정'에 따른 것으로 선임 비상임이사와 직무청렴계약서에 각각 자필 서명함으로써 체결한다. 주요 계약사항은 임기 중 직무상 준수해야 할 청렴의무와 위반에 대한 책임 등이다.

윤두현 GKL 사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 GKL로 거듭나기 위해 나부터 솔선수범하고 조직 내 청렴·윤리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 출신인 윤두현 GKL 사장은 지난 2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7년 12월1일까지 3년이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