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아니면 200% 보상"…인터파크투어, 해외항공권 프로모션 시행

최저가 아닐 경우 차액의 두배 i포인트로 보상
LA·샌프란시스코·다낭 항공권 증정 이벤트 진행

항공권 최저가 200% 보상제(인터파크투어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인터파크 투어가 '항공권 최저가 200% 보상제'를 약 한 달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인터파크 투어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해외 항공권을 최저가로 선보이는 한편, 해외 패키지, 해외숙소, 투어·티켓 등 해외 여행 상품 교차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2025년 1월19일까지 시행하는 '항공권 최저가 200% 보상제'는 인터파크 투어에서 구매한 해외 항공권이 타사 동일 조건 항공권 대비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두배를 i포인트로 보상하는 제도다.

타사에서 동일 조건의 더 저렴한 항공권을 증빙한 고객에게 차액의 200%를 i포인트로 돌려준다. 관련 증빙 이미지는 항공권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에 고객센터 일대일 문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터파크 투어는 프로모션 기간 해외여행 상품 추가 구매 시 혜택을 더한다.

항공권 구매 시 해외숙소를 최대 58% 할인한 가격에 제공하며 항공권·해외숙소 상품을 구매할 경우 투어·티켓 7%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항공권 무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터파크 투어 여행 후기 또는 상품 구매시 받은 혜택을 정리해 개인 블로그, 카페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프로모션 페이지 내 SNS 게시물 링크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총 4명을 선정해 인천 출발 LA, 샌프란시스코, 뉴욕(EWR), 다낭 도착 에어프레미아 왕복 항공권(노선별 1매)을 증정한다.

현재 인터파크 투어는 해외패키지 상품 구매 고객에게 데이터 로밍 5일 무료 쿠폰 제공, 인기 뮤지컬 및 연극 최대 50% 추가 할인, 해외응급의료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안심보장제도를 운영해 해외 패키지 여행 중 약속한 일정이나 프로그램이 변경·누락되면 차액의 200%를 보상하고 있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마케팅그룹장은 "고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저가 보상제를 강화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 상품을 더 좋은 가격에 선보여 비교해도 '역시 인터파크가 최저가'임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