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합병기일은 다음 달 27일
"여행 산업에서 선도적 역할할 것"

야놀자, 인터파크트리플 로고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야놀자 플랫폼은 인터파크트리플과 통합해 법인명을 '주식회사 놀유니버스'로 바꾼다.

22일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에 따르면 다음 달 27일을 합병기일로 통합 법인 '주식회사 놀유니버스'(Nol Universe Co., Ltd.)를 출범한다.

앞서, 양사는 지난 11일 인터파크트리플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을 승인 받았으며 11월 초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신고 승인을 통보 받은 바 있다.

야놀자 플랫폼 관계자는 "양사는 합병으로 각기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 노하우 등을 결합,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해 급변하는 여행 산업에서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는 놀유니버스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