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최대 4성급 호텔, 머큐어 서울 마곡 12월12일 개관

총 400개 객실과 실내수영장 갖춰
조식 및 늦은 퇴실 혜택 프로모션 진행

머큐어 서울 마곡 공식 개관(머큐어 서울 마곡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머큐어 서울 마곡은 오는 다음 달 12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공식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코르 그룹 계열의 머큐어 브랜드가 서울 서부권에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첨단 산업과 연구개발(R&D) 중심지와 서울식물원, LG아트센터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이 있는 마곡지구에 자리한다.

머큐어 서울 마곡은 스탠다드부터 스위트까지 총 9가지 유형의 총 400개 객실을 보유한 서울 강서구 지역의 최대 규모 4성급 호텔이다.

모든 객실은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와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해 설계했다.

특히 주니어 스위트와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는 침실과 거실을 분리한 구조로 장기 투숙객과 비즈니스 출장객을 위한 공간이다.

또 디럭스 트리플 객실도 마련해 가족 및 그룹 여행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일부 객실에서는 서울식물원과 공중 정원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호텔 6층에 자리한 레스토랑 모아시스(Moasis)는 개방형 주방을 통해 신선한 제철 요리를 제공하며 조식부터 석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총 134석의 넓고 쾌적한 규모에 10명 내외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 다이닝 룸(PDR)을 갖추고 있어 가족 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에도 적합하다.

또 같은 층에 있는 엠 라운지 앤 바(M Lounge & Bar)에서는 와인과 칵테일을 포함한 다양한 음료를 선보인다.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와 자연 채광이 특징인 실내 수영장이 있다.

이윤정 머큐어 서울 마곡 총지배인은 "머큐어 서울 마곡은 비즈니스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호텔 내에서 편안함과 활력을 모두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머큐어 서울 마곡은 공식 개관을 기념해 성인 기준 무료 2인 조식, 늦은 퇴실 등 특별 혜택이 포함된 오프닝 패키지 프로모션을 오는 27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