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이창호 9단·김미경 함께한 '한-일 크루즈' 띄운다

아마추어 바둑 대회·김미경 강사 토크콘서트 진행

김미경 강사(하나투어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하나투어(039130)가 2025년 1월과 2월 한정 운영하는 '한-일 크루즈' 상품에 이창호 9단과 김미경 강사의 토크콘서트를 접목한 일정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일정에 1월29일 출발하는 '이창호 9단과 함께하는 오키나와 크루즈 바둑 여행 6일', 2월3일 출발하는 '김미경 강사 토크콘서트와 홋카이도 눈축제 크루즈 7일' 테마 상품을 추가했다.

오키나와 크루즈 바둑 여행 예약객은 총상금 1000만 원이 걸린 하나투어배 아마추어 바둑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예약자 15명에 이창호 9단과 함께하는 1대 15 다면기 기회를 준다.

이창호 9단의 토크콘서트에서 친필 사인 책자 및 포토 촬영(전원), 친필 사인 바둑판(3명)을 증정한다.

스위트룸 고객 3인을 추첨해 이창호 9단과 2대 2 페어 대국 이벤트도 진행한다.

홋카이도 크루즈 토크콘서트 상품은 김미경 강사의 토크콘서트 VIP석 관람, 팬 사인회 및 기념 촬영 기회와 저서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 한-일 크루즈 상품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가수, 코미디, 난타 공연 등 선내 특별 공연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한-일 크루즈는 레스토랑, 바, 라운지 등 부대시설을 갖춘 이탈리안 정통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로 한국인 승무원이 상주한다.

이밖에 한국어 선상 신문, 한국어 기항지 관광 등 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하나투어는 한-일 크루즈 상품 10인·20인 이상 단체 예약 시 인당 5만 원·10만 원을 할인해 준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