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세상 속으로"…롯데월드, 새 체험 콘텐츠 '다크 문 미션투어'
12일부터 '다크 문 월드'서 새 오프라인 체험 선봬
미션투어 성공 시'드셀리스 아카데미' 입학증서 증정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오는 12일부터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월드'의 새로운 체험 콘텐츠 '다크 문 미션투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다크 문' 시리즈 지식재산권(IP)과 협업한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월드'를 진행 중이다.
'다크 문' 시리즈는 아이돌 그룹 엔하이픈(ENHYPEN)과 협업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일곱 뱀파이어의 천년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다음 달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 기간에는 매직캐슬 2·3층과메인브릿지 등 매직아일랜드 곳곳에서 작품 속 상징적인 공간인 고대 왕국 바르그와 드셀리스 아카데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다크 문 미션투어'는 이러한 다크 문 관련 장소들을 배경으로 '다크 문' 시리즈 중 웹툰 '다크 문:달의 제단'의 주인공들이 재학 중인 '드셀리스 아카데미'로부터 날아온 초대장 속 수수께끼를 푸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어드벤처 1층 로티스엠포리움에서 초대장을 수령한 뒤 매직아일랜드에서 미션(임무)을 수행한다. 미션 수행을 완료했다면 매직캐슬 3층을 방문해 '드셀리스 아카데미 입학증서'를 받을 수 있다.
'다크 문 미션투어'는 다크 문 한정판 패키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패키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 내 '이달의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다크 문 IP와 두 번째 협업으로 회전그네를 작품 속 신성한 '물푸레나무'로 변신시키거나,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한 빌런 뱀파이어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크 문 빌런 포토타임'을 진행하는 등 테마파크의 특장점을 살린 입체적인 콘텐츠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실제로 가을 시즌 오픈 후 한 달간 입장객 수는 전년 대비 20% 증가하기도 했다"고 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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