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비스, 연말까지 국제선 항공권 취소해도 "수수료 0원"
애플리케이션 이용 프로모션
발권 후 한 달 내 취소 시 여행사 수수료 면제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비스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구매 고객 대상으로 국제선 항공권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 12월31일까지 투어비스 모바일 앱에서 발권하는 국제선 전 항공사·전 노선 항공권에 적용한다.
발권일 포함 31일 이내 취소 시 여행사 취소 수수료는 무료이며 횟수에 상관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국제선 항공권을 발권한 당일 취소할 경우에는 항공사 수수료까지 추가로 면제한다.
당일 취소 혜택은 투어비스에서 구매한 항공권을 당일 오후 11시 50분까지 신청한 회원에 한하며 취소 버튼 클릭 한 번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투어비스는 국제선 항공권 결제 시 해외호텔 10% 할인 쿠폰과 투어·티켓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투어비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단풍여행,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동남아 휴양 여행 등 하반기 해외여행 계획을 세울 때 수수료 부담을 덜고, 유연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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