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가 에버랜드에 떴다"…'에버 라이즈' 3일 공개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준비한 협업 프로젝트
라이즈 IP 활용 래핑 버스, 포토존, 굿즈샵 등 연출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에버랜드가 SM엔터테인먼트(041510)와 함께 '에버 라이즈'(EVER RIIZE)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에버 라이즈'는 데뷔 1주년을 맞은 케이팝 아이돌 그룹 라이즈와 에버랜드의 협업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에버랜드 내에 라이즈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공간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에버랜드 여정의 시작인 셔틀 버스는 라이즈 래핑 버스로 변신한다.
에버랜드 내 다양한 공간은 라이즈 멤버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음성 안내 멘트, 친필 메시지, 캐릭터 등을 활용한 테마존으로 꾸민다.
에버랜드 애플리케이션에선 좋아하는 멤버를 선택해 '스페셜 패스'를 예약하면 라이즈 포토카드와 캐릭터 타투 스티커 등을 증정한다.
포토카드 뒷면 QR코드로 접속 가능한 모바일 미션(임무)을 통해 파크 곳곳에 펼쳐진 라이즈 테마 공간을 더욱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모든 모바일 미션을 완료할 경우 라이즈 멤버들의 스페셜 포토카드를 랜덤으로 추가 증정한다.
정문 에버 라이즈 스토어에서는 머리띠, 우산 등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굿즈(판촉물)를 판매한다.
라이즈와 팬들의 특별한 아지트(근거지) 콘셉트로 변신한 뮤직가든에서는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 등 여섯 멤버들의 개인별 대형 포토존을 연출한다.
또 놀이기구 피터팬은 라이즈와 팬이 함께 성장하는 모험 이야기를 담아 역동적으로 꾸민다. 에버 라이즈 방문 인증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해 멤버 친필 사인이 들어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에버 라이즈 프로젝트는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이번 에버 라이즈 프로젝트 이전에도 NCT, 에스파,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 SM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SM과의 협업을 통해 K팝 아티스트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공간이 탄생했다"며 "다양한 혁신 기업들과의 콜라보를 확대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계속 선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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