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X유병재, 서울 성수동에 팝업 스토어 연다…"코믹 요소 가득"
롯데월드 IP 모리스&보리스와 유병재의 만남
빌런으로 등장한 유병재…4가지 임무 마련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롯데월드는 유병재와 함께 자체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인 '모리스&보리스' 협업 팝업스토어 '던전 오브 럭'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성수동에서 여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10월2일부터 13일까지 선보인다.
모리스&보리스는 카페 겸 비밀 연구소인 '꿀럭 딜리버리'에서 행운을 연구하는 귀여운 돼지 캐릭터 듀오다. '모리스'는 행운을 타고난 '럭(Luck)수저'이자 미스터리한 사장이며 '보리스'는 긍정 회로를 가진 알바생이다. 여기에 귀여운 마시멜로우 캐릭터 '멜로우'도 이번 팝업에서 함께 등장한다.
팝업스토어는 생생한 판타지 게임 세계로 꾸며져 총 4가지의 퀘스트(임무)를 마련한다.
체험객들은 빌런(악당)으로 변신한 병재스(유병재)에게 납치된 멜로우를 구출한다는 이야기를 따라 '거대한 병재스 입 속에서 멜로우 찾기' '병재스의 눈코입에서 발사되는 레이저 피하기' 등을 수행한다.
또 생화 클로버 밭에서 네잎클로버를 찾아 나만의 행운 아이템도 만들 수 있다.
유병재의라이브 방송 속 음성을 활용한 '행운 주파수 부스', 코믹한 구도의 '유병재의 키 커보이는 거울' 등의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겨볼 수 있다.
아울러 굿즈(판촉물) 148종도 판매한다. 모리스&보리스 및 멜로우 신규 굿즈 23종과 한정판 유병재 콜라보 굿즈 2종, 부스럭 굿즈 123종을 마련한다. 이밖에 체험객에게 '유병재 풍선'과 '모리스&보리스 스페셜 돼지바'를 선착순 증정한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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