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뷰 맛집' 켄싱턴 평창·설악, 추캉스 패키지 출시

강원권 오대산·설악산 인접 4개 리조트서 선봬
가을 음료, 정원 체험, 케이블카 할인권 등 포함

켄싱턴호텔 평창의프렌치 가든의 가을 전경(이랜드파크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단풍이 물드는 가을을 맞아 강원 지역 호텔과 리조트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추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11월30일까지 제공하는 이번 패키지는 강원 대표 단풍 명소인 오대산 인근에 자리한 켄싱턴호텔 평창을 비롯해 켄싱턴호텔설악, 켄싱턴리조트설악밸리, 켄싱턴설악비치 등 총 4곳에서 출시한다.

먼저, 켄싱턴호텔 평창은 오대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가을빛 단풍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월정사 무료 주차권(1매), 6만 7000㎡(약 2만 평) 규모의 프렌치 가든에서 허브 체험·쿠킹 클래스 무료 체험 △프렌치가든 패밀리캠프 체험권(2인) △불멍 세트(2인) △옥수수 크림 라테(2잔) 등을 제공한다.

설악산 단풍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켄싱턴호텔 설악은 '자연 힐링 여행' 패키지를 준비했다. 주요 포함 사항은 △조식 뷔페(2인) △설악산 케이블카 2000원 할인권 △환영 음료(2잔) 등이다.

이밖에 설악산 국립공원 차량 20분 거리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와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도록 켄싱턴호텔 설악의 혜택을 연계한 '설악 단풍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오대산과 설악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호텔과 리조트를 연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패키지"라며 "가을에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행의 휴식까지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