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받아가세요"…서울관광정보센터에서 열리는 복주머니 뽑기 이벤트

종로·명동·신촌·이태원·광화문·고속터미널, 6곳
관광정보센터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참여 기회 제공

추석맞이 이벤트 홍보 포스터(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서울 시내에 있는 6개의 관광정보센터에서 '추석맞이 복주머니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지점은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명동관광정보센터, 광화문 관광안내센터, 이태원 관광안내센터, 신촌역사 관광안내센터,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이다.

이벤트는 관광정보센터를 방문한 내·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관광정보센터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복주머니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왕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일월오봉도 파우치'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서울 사계절 풍경엽서' △서울관광재단의 캐릭터인 '뱁이'가 그려진 '거울과 펜' 등으로 구성한다.

경품은 각 관광정보센터 보유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제공한다.

또 비짓서울(Visit Seoul)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방문객에게는 추가로 1회의 복주머니 뽑기 참여 기회를 준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 팀장은 "복주머니 뽑기 이벤트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관광정보센터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드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참가자 모두가 복주머니를 뽑으며 좋은 기운과 행복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