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엔 리조트 어때요"…소노인터, 업장별 추석 행사 '다채'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소노인터내셔널(구 대명리조트)은 추석 연휴를 맞아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벤트와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원 홍천군에 위치한 비발디파크는 오는 15~17일 소노펠리체 산마르코광장에서 '한가위 보름장터'를 연다.

푸드존에서는 모둠전과 치킨, 맥주, 음료를 판매하고 홍천양조협회와 협업한 지역 전통주를 시음·구매할 수 있다. 마켓존에서는 핸드메이드 플리마켓이 열려 각종 액세서리와 주방용품, 3D 프린팅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는 14~17일 반려동물이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달려라 댕댕이'와 현장 특별 강습이 제공되는 미니 어질리티 행사를 진행한다. 추석 한정 펫 식음메뉴인 '멍 식혜' '멍 디저트'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쏠비치 양양은 14~17일 '야외 바비큐' 행사를 연다. 쏠비치 삼척에서도 같은 기간 '추석 한정 야외포차'를 열어 한정 메뉴를 제공한다. 쏠비치 진도는 20일 강강술래 공연인 '가을바람 술래소리'를 선보인다.

소노캄 거제에서는 14~17일까지 추석 특선 디너 뷔페를 맛볼 수 있고 오는 18일 오후 지세포항에서 여는 한가위 불꽃축제를 객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소노벨 변산은 추석 당일 조식뷔페를 통해 깻잎전, 오색 꼬지전 등을 내놓는다. 소노휴 양평은 15~16일 민속 용품 만들기 체험 행사와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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