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하면 10만원을 준다고?…제주 드림타워, 새 호캉스 패키지 선봬

리조트 달러 패키지 출시…연박 시 합산 가능
지급한 달러, 식음업장 및 K패션몰·스파서 이용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디플로매틱 스위트 객실(롯데관광개발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1박당 10만 원 상당 리조트 달러를 제공하는 호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모든 객실 타입에 해당하며 혜택으로 1박 당 10만원의 리조트 달러를 제공한다. 연박 시에는 리조트 달러를 합산해 이용할 수 있다.

투숙 기간 내 드림타워에 있는 14개 레스토랑 및 바를 비롯해 3, 4층에 있는 K패션몰인 '한 컬렉션'(HAN Collection), 스파 등에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오늘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 간 진행한다. 투숙 가능일은 오는 24일부터 2025년 3월까지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스타셰프들이 포진해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제주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다양한 식음업장을 비롯해 다이닝, 쇼핑, 스파, 야외풀데크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갖춘 드림타워에서 각자 여행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호캉스를 계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