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동물 탐험 '스탬프 랠리' 25일까지 연장 운영

올해 3만 명 참여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
에버랜드·캐리비안 1+1 이벤트도 진행

에버랜드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에버랜드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에버랜드는 동물 친구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직접 관찰하는 '쿨 썸머 트립 스탬프랠리'를 오는 25일까지 일주일 연장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쿨 썸머 트립 스탬프랠리는 올해 3만명 이상이 참여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객들이 동물원 곳곳에 있는 동물 친구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직접 관찰하고 방문 인증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 배지를 선물한다.

또 오는 25일까지 늦캉스족들을 위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여름축제가 지나고 비교적 한적해진 가운데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등 주요 물놀이 시설들을 전체 가동하고 있다.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이번 여름 8만 관객을 돌파한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를 진행해 연기자들과 함께 물총 싸움을 펼치고 댄스파티를 즐기며 시원한 물놀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오는 9월 초부터 넷플릭스와 협업해 가을축제 대표 테마존인 '블러드시티'에 '지금 우리 학교는' '기묘한 이야기' 등을 콘셉트로 한 대규모 복합 체험존을 조성한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