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지, 하와이 마우이섬 패키지 선착순 20팀 할인
하와이 관광청 연계 '말라마 마우이' 캠페인
지난해 산불 피해 입은 마우이 배려 여행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하와이 관광청과 함께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었던 마우이섬 관광 재개를 위한 '말라마 마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마우이는 하와이에서 두 번째로 큰 섬으로 청정 자연과 더불어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한다. 이번 캠페인 이름인 '말라마 마우이'는 폴리네시아어로 마우이 배려 여행을 뜻한다.
여행이지는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마우이 대표 관광지로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몰로키니 분화구 △하나 하이웨이 △아이오 밸리 주립공원 등을 떠나는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사랑하니까 하와이 9일'의 경우 하와이안항공의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이용하며 마우이섬과 오아후섬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우이섬에서는 쉐라톤 마우이 리조트 스파에 머무르며 자유일정으로 취향에 맞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컨버터블 오픈카 2일 대여 서비스도 포함한다.
오아후섬에서 일정은 쉐라톤 와이키키 숙박, 섬 일주 투어 등을 포함하며 스냅 사진 촬영 서비스와 와이키키 트롤리 1일 무제한 패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여행이지는 여행 기간과 항공·숙박·관광 등을 고객 취향에 맞게 맞춤으로 설계해 주는 '우리가 만드는 DIY 하와이·마우이 여행'도 선보인다.
아울러 여행이지는 오는 25일까지 말라마 마우이 캠페인 관련 상품을 예약하는 선착순 20팀에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말라마 마우이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행이지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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