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캠핑 한번에…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캐빈 파크' 오픈

캐빈 50대 조성…최대 6인 이용 가능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가 문을 연 캐빈 파크 전경.(파라다이스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파라다이스(034230) 스파 도고는 신규 숙박시설인 '캐빈 파크'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1만2000㎡ 부지의 캐빈 파크에는 캐빈 총 50대가 마련됐다. 캐빈 내부는 2인용 2층 침대 1개, 1인용 2층 침대 1개로 구성돼 최대 6명까지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캐빈 내에는 독립된 화장실과 샤워실이 마련돼 있고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은 물론 식기와 비품을 구비해 무거운 짐 부담을 덜었다. 캐빈마다 다이닝룸이 개별로 배치돼 야외에서 바베큐와 '불멍'도 즐길 수 있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캐빈 파크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SNS를 통해 숙박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하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캐빈 파크 이용권과 스파 입장권 등을 증정한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관계자는 "캐빈 파크는 고객이 이전 카라반을 체험하면서 느꼈던 불편함을 면밀하게 분석해 시설에 반영했다"며 "프리미엄 스파 온천과 자연 휴양, 먹는 재미까지 프라이빗한 힐링 공간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