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그룹 카시아 속초, 윤덕식 총지배인 선임…세일즈·마케팅 전문가
2020년 메리어트 '올해의 총지배인상' 수상
"언제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 것"
- 김형준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호텔앤드리조트 그룹 반얀그룹은 카시아 속초를 이끌 총지배인으로 윤덕식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윤 총지배인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현 그랜드 워커힐 서울)을 시작으로 리츠칼튼, 쉐라톤 그랜드 인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등 여러 호텔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세일즈와 마케팅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했던 윤 총지배인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총지배인을 지냈다.
2020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최고 성과를 이끈 총지배인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총지배인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반얀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호텔업계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고 성과를 인정받은 윤 총지배인은 카시아 속초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전했다.
윤 총지배인은 "반얀그룹의 국내 첫 카시아 브랜드인 카시아 속초는 아름다운 전망에서 다채로운 미식과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리조트"라며 "카시아 속초를 찾는 모든 고객이 진정한 휴식을 경험하고 언제든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1일 개관한 카시아 속초는 674개 객실을 갖춘 속초 최대 규모의 리조트다. 미국 친환경건축물 인증 LEED를 획득한 친환경 호텔로 럭셔리한 리조트 시설과 5성급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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